아마 오늘은 이번 겨울 중 가장 추운날이 아닌가 싶다. 새벽까지 잠을 청하지 못하다 베란다로 잠시 나가보았다. 추위가 포악하게 몰아친다.
항상 겨울엔 무언가 힘든 일이 생겼다. 이번 해도 어김없이 그렇다. 따뜻하고 해가 길어질 때엔 좀 괜찮아질까, 뜨겁고도 더웠지만 지금과는 달랐던 여름이 그리워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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